자라섬 꽃 페스타 내돈내산 갈만할까 (feat. 주차, 할인, 카페)

2024년 9월에 시작하여, 다음 주말인 10월 13일에 막을 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
다음 주를 놓치면 이제 '25년 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내돈내산으로 간 자라섬 꽃 페스타, 갈만한지?
할인혜택, 주차, 카페 이용정보 등 꼭 먼저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자라섬 꽃페스타 개요

이게 내가 찍은 사진이라니 믿을 수 없다. 레알 이 광경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제이드가든을 갔다가 우연히 자라섬에서 꽃페스타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들렸습니다.

7천원이라 좀 비싸지 않나? 싶었는데, 가평사랑상품권으로 5천원을 돌려줘서 사실 상 2천원!! 

안가면 완전 손해고, 생각보다 볼게 너무 많고 예뻐서 다음 봄에 또 가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주요 스팟과 가평사랑상품권 어디서 사용했는지 확인하세요 ~~

구분	내용	유의사항
운영기간	'24. 09. 14 (토) ~ '24. 10. 13 (일)	이번 주말 마지막!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9시	단 오후 6시 입장 마감
위치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원	자라섬 입구에서 걸어서 20~30분이다 멀다
입장권 가격	7,000원 (사실상 2천원)	그 중 5천원은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줌

다양한 수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꽃은 아주 싱싱하지는 않음 주의)

 

행사장 안내도 및 소요시간

미국정원과 호주정원 전망대 모습

 

일단 자라섬 꽃 페스타는 아래와 같이 가을꽃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무려 9만 제곱미터 가까운 크기이고, 저는 대~충 보는 스타일인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래 안내도는 꽃 박람회이다 보니 꽃 위주로 되어 있는데, 가장 멋있는 광경은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북한강의 모습이었어요. 

물가 근처로 따라서 걸으면서 전반적인 풍광을 즐기면 아주 여유롭고 좋습니다. 

 

 

 

자라나루 (자라섬 내 카페) 가격 / 방문후기 / 전망대

 

동선 상 입구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나루 쪽으로 쭉~ 걸어가다가 미국정원/호주정원에서 한바퀴 돌아 다시 나오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면 그 중간에 위치한 자라나루 카페를 마주치게 되고, 한번 쉬어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일단 들려서 음료를 마셨는데, 맛집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위에 앉아서 더위를 식히고 북한강을 바라보기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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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자라나루에서 음료를 사지 않아도 2층과 3층 전망대는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 안내도 상의 전망대는 사실 높지 않고, 이 자라나루 전망대가 가장 높아서 북한강과 전체 행사장을 잘 조망할 수 있으니 한 번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아메리카노 : 4500원
• 에이드류 : 6000원
• xxxxxxxx 입장 할 때 받은 가평사랑상품권 여기서 사용 불가 xxxxxxxx

자라나루 카페 2층 전망대

 

 

가평사랑상품권 사용처

 

자 그럼 자라나루 카페에서 쓰지 못한 가평사랑상품권은 어디서 써야할까요? 

 

1. 자라섬 꽃페스타 내 다문화체험부스, 농산물 장터 등 온갖 마켓에서 사용 가능

2. 가평 내 아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거의 다 사용 가능 (행사 주최측에 직접 물어봄) 

   222222 저는 그래서 자라섬에서 나가서 저녁 먹을 때 "조무락 닭갈비"에서 썼습니다. (맛있음) 

 

 

참고로 입장권이 있으면 할인혜택을 주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또 따로 있는데,

이곳에서는 할인도 받고 + 가평사랑상품권도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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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아니고 그냥 레알 공식 리플렛임.

 

꽃페스타인데 나무를 더 많이 찍었네

 

주차 꿀팁

 

주차는 결론만 말하자면!!!!

그만 들어오라고 말할 때 까지 계속 차를 끌고 들어가서 꽃페스타 행사장 바로 앞 잔디밭에 해야합니다. 

저는 처음에 자라섬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가다보니 안내하시는 분이 여기서 걸어서 30분이다. 차가 있으면 가져가라. 라고 팁을 주셔서 다시 차타고 갔습니다. 

 

진짜 자라섬 입구에서부터 차타고 한참 가야됩니다.

다행히 아래와 같이 꽃 페스타 행사장 앞 잔디밭에 다 주차하게 해주고 주차요원들도 계시니 꼭 차를 안까지 갖고 가세요~~ 

 

 

주변 관광지 할인 혜택

 

이걸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몰라서 제이드가든을 먼저 갔습니다. (내돈.....)

여길 갔다가 제이드가든을 갔으면 4천원을 아꼈을텐데... (2천원 * 2명) 

하 거꾸로 오는 바람에 전혀 할인을 받지 못했어요. 

만약 4천원을 아꼈다면 자라섬은 공짜로 왔다간것과 마찬가지겠지요 

가실분들은 아래 할인혜택 장소 꼭 확인하시고, 자라섬 먼저 들렸다가 >>> 다른 곳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자라섬까지 가기 귀찮다면, 빛섬축제나 가십시오. 여기도 곧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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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에 단풍 없다. 단풍 언제 보는지 궁금한 사람은 아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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